긴 웹페이지를 나눠 캡처하거나, 저장한 이미지에 화살표 하나를 넣으려고 다른 프로그램을 열면 번거롭죠. 픽픽은 화면 캡처와 이미지 편집, 화면 녹화, 색상 추출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윈도우용 프로그램이에요. 어떤 기능이 있고 어디에 활용할 수 있는지, 픽픽 공식 사이트에 소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해 볼게요.
필요한 범위만 담는 캡처 기능
픽픽은 전체 화면뿐 아니라 활성화된 창, 직접 지정한 영역, 고정된 사각 영역 등을 캡처할 수 있어요. 긴 페이지에는 자동 스크롤 캡처를, 같은 크기의 이미지를 반복해서 만들 때는 고정 영역 캡처를 활용하는 식이에요.
| 캡처 기능 | 활용 방법 |
|---|---|
| 전체 화면·활성 창 캡처 | 바탕 화면 전체나 작업 중인 창 기록 |
| 영역 지정·고정 영역 캡처 | 필요한 부분만 저장하거나 일정한 크기로 수집 |
| 자동 스크롤 캡처 | 화면 아래로 이어지는 긴 페이지 기록 |
| 지연 캡처·커서 포함 설정 | 촬영 전 준비 시간을 두거나 마우스 위치 표시 |
캡처 단축키도 직접 지정할 수 있어요. FAQ에 따르면 픽픽이 시스템 트레이에서 실행 중일 때도 전역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어, 매번 프로그램 창을 열 필요가 없어요. 여러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도 지원해요.
화살표부터 모자이크까지 가능한 편집기
캡처한 이미지에는 텍스트, 화살표, 도형, 말풍선을 넣을 수 있어요. 메뉴 위치는 화살표로 짚고, 클릭 순서는 번호 스탬프로 표시하면 안내 자료를 만들기 편하겠죠. 자르기와 크기 조절도 가능하며, 모자이크와 흐리게 효과, 테두리, 워터마크 기능도 제공해요. 예를 들어 설정 방법을 소개하는 글이라면 필요한 메뉴만 잘라낸 뒤 번호를 붙여 순서를 정리할 수 있어요. 편집할 때는 꾸미는 효과보다 전달할 내용이 먼저 눈에 들어오도록 조절하는 게 좋아요.

소리까지 담는 화면 녹화
화면 녹화는 전체 화면, 특정 창, 사용자 지정 영역을 지원해요.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인 시스템 오디오와 마이크 입력을 하나만 선택하거나 동시에 녹음할 수 있어요. 버튼을 누르는 과정에 음성 설명을 덧붙이는 사용법 영상에 활용할 만해요.
프레임 속도와 영상 품질을 조절할 수 있고, 결과물은 로컬 동영상 파일로 저장돼요. 정지 이미지 여러 장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작업이라면 녹화 기능이 더 적합할 수 있겠죠.
색상과 크기를 확인하는 디자인 도구
색상 추출 도구는 화면의 색을 HEX나 RGB 같은 값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줘요. 눈금자는 픽셀·인치·센티미터 단위로 길이를 측정하고요. 비슷한 색을 눈대중으로 고르거나 이미지 크기를 짐작해야 했던 작업에 활용할 만해요. 돋보기, 각도기, 십자선도 제공하므로 작은 요소를 확대하거나 위치와 각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저장 방식과 사용 조건
저장 형식은 PNG, JPEG, BMP, GIF, PDF 등을 지원해요. FAQ에는 편집기를 열지 않고 지정 폴더에 자동 저장하거나 클립보드에 복사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화면을 연속으로 수집하는 작업이라면 이 설정부터 살펴보세요. 클라우드 전송 기능으로는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등의 연동을 제공해요.
사용 환경과 비용도 확인할 부분이에요. 공식 한국어 FAQ 기준으로 픽픽은 윈도우 전용이며, 맥과 리눅스 버전은 제공하지 않아요. 개인뿐 아니라 기업 업무와 상업적 용도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돼요. 캡처만 필요하다면 단축키와 저장 설정부터, 설명 자료까지 만든다면 편집과 녹화 기능을 함께 활용해 보세요.